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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J.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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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처드 J. 에반스(Richard J. Evans)는 영국의 역사학자로, 특히 독일사 연구에 두각을 나타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2000년 데이비드 어빙 재판에서 전문 증인으로 참여하여 대중에게 알려졌다. 에반스는 독일 페미니즘 운동, 사회사, 사형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했으며, 특히 제3제국에 관한 3부작을 통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8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근대사 레지우스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학술지 편집, 정부 자문 위원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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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J. 에반스
기본 정보
2024년 11월 Hatchards London에 있는 Evans
2024년 11월 Hatchards London에 있는 Evans
본명리처드 존 에반스
출생일1947년 9월 29일
출생지우드퍼드, 런던, 잉글랜드
주요 관심사독일사
역사 연구 방법
역사 이론
역사학
직장스털링 대학교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우메오 대학교
버크벡 칼리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그레셤 칼리지
주요 저서제3제국 3부작
권력의 추구
학위 논문 제목독일 여성 운동, 1890–1919
학위 논문 발표 연도1972년
박사 지도교수토니 니콜스
주요 제자니콜라우스 바흐스만
슈테판 이리히
존경 접두사
부모이우안 트레포르 에반스, 에블린 (존스) 에반스
교육지저스 칼리지, 옥스포드 (MA)
세인트 안토니 칼리지, 옥스포드 (DPhil)
함부르크 대학교
수상
참고 자료

2. 초기 생애와 교육

리처드 에반스는 웨일스 출신인 이우언 트레포어 에반스(Ieuan Trefor Evans)와 에블린 (존스) 에반스(Evelyn (Jones) Evans) 사이에서 런던 우드퍼드(Woodford, London), 에식스(Essex)에서 태어났다.[4] 그는 포레스트 스쿨(Forest School (Walthamstow)), 옥스퍼드 예수 대학(Jesus College, Oxford)(MA), 옥스퍼드 세인트 앤토니 대학(St Antony's College, Oxford)(DPhil)에서 교육을 받았다. 2004년 인터뷰에서 그는 어린 시절 웨일스를 자주 방문한 것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다름"에 대한 감각을 모두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1] 그는 1960년대 후반 현대 독일 역사 연구에 끌린 이유 중 하나로 베트남 전쟁과 독일 제국주의 사이의 유사성을 인식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프리츠 피셔(Fritz Fischer (historian))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으며, 그가 현대 독일 역사를 연구하도록 영감을 준 사람으로 여긴다.[1]

2. 1. 웨일스 혈통과 유년 시절

리처드 에반스는 런던 우드퍼드에서 웨일스 출신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4]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이우언 트레포어 에반스이고, 어머니의 이름은 에블린 (존스) 에반스이다.[4] 그는 포레스트 스쿨과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저스 칼리지(MA), 세인트 앤토니 칼리지(DPhil)에서 교육을 받았다. 2004년 인터뷰에서 그는 어린 시절 웨일스를 자주 방문한 것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다름"에 대한 감각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1] 1960년대 후반 현대 독일 역사 연구에 끌린 이유 중 하나로 베트남 전쟁과 독일 제국주의 사이의 유사성을 인식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프리츠 피셔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으며, 그가 현대 독일 역사를 연구하도록 영감을 준 사람으로 여긴다.[1]

2. 2.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

리처드 에반스는 런던 우드퍼드에서 태어나 포레스트 스쿨, 옥스퍼드 예수 대학(MA), 옥스퍼드 세인트 앤토니 대학(DPhil)에서 교육을 받았다.[4] 어린 시절 웨일스를 자주 방문한 것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다름"에 대한 감각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1] 1960년대 후반, 베트남 전쟁과 독일 제국주의 사이의 유사성을 인식하면서 현대 독일 역사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프리츠 피셔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현대 독일 역사를 연구하도록 영감을 준 인물로 여긴다.[1]

2. 3. 프리츠 피셔의 영향

리처드 에반스는 베트남 전쟁과 독일 제국주의 사이의 유사성을 인식하면서 현대 독일 역사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1] 그는 독일의 역사학자 프리츠 피셔(Fritz Fischer (historian))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으며, 그가 현대 독일 역사를 연구하도록 영감을 준 사람으로 여긴다.[1]

3. 독일 역사 연구

에반스는 독일 제국에 관한 출판물을 통해 처음으로 학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1970년대 초, 에반스는 20세기 전반기 독일의 페미니즘 운동을 연구하기 위해 독일로 갔다.[1] 이 연구는 1976년에 ''독일 페미니즘 운동, 1894–1933 (The Feminist Movement in Germany, 1894–1933)''으로 출판되었다. 에반스는 독일 페미니즘 연구에 이어 1840년부터 1920년까지 북미, 오스트랄라시아 및 유럽의 페미니즘 운동 역사를 추적한 또 다른 책인 ''페미니스트들 (The Feminists)''(1977)을 출판했다.[1] 두 책 모두 독일 중산층 문화의 약점과 민족주의적 매력에 대한 취약성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에반스는 다른 서구 세계에서는 번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는 자유주의와 페미니즘 모두 이러한 이유로 실패했다고 주장했다.[1]

에반스의 주요 관심 분야는 사회사이며, 그는 앙날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1] 그는 피셔가 19세기 독일 사회 발전이 제3제국의 부상에 길을 닦았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지만, 에반스는 다른 많은 가능성도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노력했다.[5] 에반스에게 19세기 독일 중산층의 가치에는 이미 국가사회주의의 싹이 뿌려져 있었다.[1]

에반스는 1970년과 1971년 함부르크에서 피셔 밑에서 공부했지만, 20세기 전반기 독일의 정치 발전의 뿌리를 1848년 "실패한 부르주아 혁명"에서 찾는 "빌레펠트 학파" 역사학자들과는 의견이 달랐다. 이전의 "위대한 인물" 역사 이론에 반대하는 당대의 추세를 따르면서, 에반스는 1970년대 독일 제국 시대의 독일 역사를 "아래로부터" 검토하려고 했던 젊은 영국 역사가 그룹의 일원이었다.[6] 이 학자들은 "정치의 풀뿌리와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7] "역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건설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얼마나 많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영원한 질문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에반스는 말했다.[8] 그는 "다양한 역사 주제, 정치적 의견 및 방법론적 접근 방식에 걸쳐 일어났고 많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추세의 결과로 "새로운 민중 역사 학파"의 창설을 지지했다고 말한다.[7]

1978년, ''빌헬름 시대 독일의 사회와 정치 (Society And Politics in Wilhelmine Germany)''라는 제목의 젊은 영국 역사가들의 에세이 모음집 편집자로서, 그는 한스-울리히 벨러와 위르겐 코카와 관련된 빌레펠트 학파의 '상향식'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빌헬름 시대 독일). 역사가 제프 엘리와 데이비드 블랙번과 함께 에반스는 주요 사회 정치 집단의 "아래로부터의 자기 동원"과 국가 사회주의의 현대성을 강조했다. 1980년대에 에반스는 이스턴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현대 독일 사회사에 관한 10개의 국제 워크숍을 조직하여 이러한 아이디어를 다듬고, 이 새로운 역사 분야의 연구를 개척하고, 6개의 논문 모음집에서 영어권 독자들에게 그것을 제시했다.[9]

에반스의 주요 연구 작품으로는 19세기 독일의 계급 갈등과 자유주의 정부에 대한 연구이자 함부르크의 콜레라 유행을 예로 들어 산업화 사회에서 사회 불평등을 탐구하는 데 통계적 방법을 적용한 ''함부르크에서의 죽음 (Death in Hamburg)''(1987)과, 19세기 중반까지 공개 처형 의식에 구조 인류학적 개념을 적용하고 사형의 정치를 1987년 동독이 폐지할 때까지 탐구한 독일 역사에서 사형에 대한 연구인 ''응보의 의식 (Rituals of Retribution)''(1996)이 있다.

''함부르크에서의 죽음''에서 에반스는 1892년 함부르크에서 발생한 콜레라 발생을 연구했는데, 그는 이것이 의료 시스템의 실패로 인해 발생했다고 결론지었다. 독일 사회사에 대한 또 다른 연구는 ''독일 지하 세계의 이야기 (Tales from the German Underworld)''(1998)인데, 여기서 에반스는 19세기 후반 독일의 네 명의 범죄자, 즉 노숙 여성, 위조범, 매춘부, 사기꾼의 삶의 이야기를 추적했다.[1]

''응보의 의식''에서 에반스는 독일의 사형 역사를 추적하고, 미셸 푸코, 필립 아리에스, 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 아이디어를 지침으로 삼아 사형에 대한 반대는 자유주의가 우세할 때 가장 강했고, 사형에 대한 지지는 우익이 우세할 때 일치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에반스의 견해에 따르면, 독일의 사형은 단순히 무관심하게 적용되는 법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국가 권력이 행사되는 형태였다.[1]

또한 에반스는 마녀 사냥에 대한 믿음, 고문, 사형수의 마지막 말, 폭도 심리, 30년 전쟁부터 1980년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처형, 사형 집행자의 프로필, 잔혹 행위 및 사형에 대한 변화하는 견해와 같은 주제를 조사했다.[1]

1980년대 에반스는 독일 역사가 어니스트 놀테, 요아힘 페스트, 안드레아스 힐그루버, 미하엘 슈튀르머, 하겐 슐체, 이마누엘 가이스, 클라우스 힐데브란트의 역사적 작업과 이론을 둘러싼 논쟁인 ''역사가 논쟁''에서 두드러진 인물이었다. 에반스는 이들 모두를 독일의 과거를 미화하려는 독일 변호인으로 여겼다. 에반스의 ''역사가 논쟁''에 대한 견해는 그의 1989년 책 ''히틀러의 그림자 속에서 (In Hitler's Shadow)''에 제시되었다. 그 책에서 에반스는 놀테가 코미사르 명령을 정당한 군사 명령으로 받아들인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놀테가 우크라이나 유대인에 대한 아인자츠그루펜 학살을 소련 파르티잔 공격에 대한 정당한 "예방적 안전" 조치로 주장한 것; (빅토르 수보로프를 인용하여) 바르바로사 작전을 소련의 곧 있을 공격으로 인해 히틀러에게 강요된 "예방 전쟁"으로 묘사한 것; 그리고 ''쇼아''에 대한 많은 학문이 "편향된" 유대인 역사가들의 견해를 표명했다는 그의 불만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10]

에반스는 놀테의 진술을 홀로코스트 부정으로 넘어선 것으로 규정했고[11] 제3제국이 악으로 여겨지는 유일한 이유는 전쟁에서 패했기 때문이라는 놀테의 합리화를 특히 지적했다.[12]

에반스는 또한 홀로코스트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로서, 1939년 9월 3일 체임 와이즈만이 네빌 체임벌린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대인 기관이 전쟁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한 것이 독일을 정당화한 "유대인의 전쟁 선포"를 구성한다는 놀테의 주장을 비난했다.[13]

1989년 저서 ''히틀러의 그림자 속에서''에서 에반스는 힐그루버와 힐데브란트의 의도주의 이론을 비판했고,[14] 사회적 조건을 간과하고 정치사에 지나치게 집중한 슈튀르머를 구식 위대한 인물 이론으로의 퇴보로 비판했다.[15] 에반스는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은 증오로 지어졌지만 무관심으로 포장되었다"고 쓴 이언 커쇼 경을 칭찬했다.[16] (아돌프 히틀러의 전기를 쓰도록 처음으로 커쇼에게 제안한 사람은 에반스였다.)[17]

에반스의 ''역사의 옹호 (In Defence of History)''는 역사의 가치에 대한 포스트모더니즘적 회의론에 맞서 역사 학문을 옹호한다. 과거를 이해하고 과거에서 배우는 능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과거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에반스는 역사는 오직 역사가의 구성물일 뿐이며 서구의 합리주의 전통을 억압의 형태로 묘사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의 1980년대와 1990년대 확산은 반드시 좌익적이거나 진보적인 것이 아니었는데, 과거 사실에 접근할 가능성을 부정함으로써 홀로코스트 부정의 매력을 증가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고 제안한다.[18]

3. 1. 독일 제국 연구와 학문적 명성

에반스는 독일 제국에 관한 출판물을 통해 처음으로 학계에서 명성을 얻었다.[1] 1970년대 초, 에반스는 20세기 전반기 독일의 페미니즘 운동을 연구하기 위해 독일로 갔으며,[1] 이 연구는 1976년에 ''독일 페미니즘 운동, 1894–1933 (The Feminist Movement in Germany, 1894–1933)''으로 출판되었다. 에반스는 독일 페미니즘 연구에 이어 1840년부터 1920년까지 북미, 오스트랄라시아 및 유럽의 페미니즘 운동 역사를 추적한 ''페미니스트들 (The Feminists)''(1977)을 출판했다.[1] 두 책은 독일 중산층 문화의 약점과 민족주의적 매력에 대한 취약성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으며, 에반스는 다른 서구 세계에서는 번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는 자유주의와 페미니즘 모두 이러한 이유로 실패했다고 주장했다.[1]

에반스는 앙날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회사에 주된 관심을 두었다.[1] 그는 피셔가 19세기 독일 사회 발전이 제3제국의 부상에 길을 닦았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지만, 에반스는 다른 많은 가능성도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5] 에반스에게 19세기 독일 중산층의 가치에는 이미 국가사회주의의 싹이 뿌려져 있었다.[1]

에반스는 1970년과 1971년 함부르크에서 피셔 밑에서 공부했지만, 20세기 전반기 독일의 정치 발전의 뿌리를 1848년 "실패한 부르주아 혁명"에서 찾는 "빌레펠트 학파" 역사학자들과는 의견이 달랐다.[6] 에반스는 이전의 "위대한 인물" 역사 이론에 반대하는 당대의 추세를 따르면서, 1970년대 독일 제국 시대의 독일 역사를 "아래로부터" 검토하려고 했던 젊은 영국 역사가 그룹의 일원이었다.[6] 이들은 "정치의 풀뿌리와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7] 에반스는 "역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건설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얼마나 많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영원한 질문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8]

1978년, ''빌헬름 시대 독일의 사회와 정치 (Society And Politics in Wilhelmine Germany)''라는 제목의 젊은 영국 역사가들의 에세이 모음집 편집자로서, 그는 한스-울리히 벨러와 위르겐 코카와 관련된 빌레펠트 학파의 '상향식'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빌헬름 시대 독일). 역사가 제프 엘리와 데이비드 블랙번과 함께 에반스는 주요 사회 정치 집단의 "아래로부터의 자기 동원"과 국가 사회주의의 현대성을 강조했다. 1980년대에 에반스는 이스턴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현대 독일 사회사에 관한 10개의 국제 워크숍을 조직하여 이러한 아이디어를 다듬고, 이 새로운 역사 분야의 연구를 개척하고, 6개의 논문 모음집에서 영어권 독자들에게 그것을 제시했다.[9]

에반스의 주요 연구 작품으로는 19세기 독일의 계급 갈등과 자유주의 정부에 대한 연구이자 함부르크의 콜레라 유행을 예로 들어 산업화 사회에서 사회 불평등을 탐구하는 데 통계적 방법을 적용한 ''함부르크에서의 죽음 (Death in Hamburg)''(1987)과, 19세기 중반까지 공개 처형 의식에 구조 인류학적 개념을 적용하고 사형의 정치를 1987년 동독이 폐지할 때까지 탐구한 독일 역사에서 사형에 대한 연구인 ''응보의 의식 (Rituals of Retribution)''(1996)이 있다. ''함부르크에서의 죽음''에서 에반스는 1892년 함부르크에서 발생한 콜레라 발생을 연구했는데, 그는 이것이 의료 시스템의 실패로 인해 발생했다고 결론지었다. ''응보의 의식''에서 에반스는 독일의 사형 역사를 추적하고, 미셸 푸코, 필립 아리에스, 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 아이디어를 지침으로 삼아 사형에 대한 반대는 자유주의가 우세할 때 가장 강했고, 사형에 대한 지지는 우익이 우세할 때 일치했다고 주장했다.[1] 또한 에반스는 마녀 사냥에 대한 믿음, 고문, 사형수의 마지막 말, 폭도 심리, 30년 전쟁부터 1980년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처형, 사형 집행자의 프로필, 잔혹 행위 및 사형에 대한 변화하는 견해와 같은 주제를 조사했다.[1]

1980년대 에반스는 독일 역사가 어니스트 놀테, 요아힘 페스트, 안드레아스 힐그루버, 미하엘 슈튀르머, 하겐 슐체, 이마누엘 가이스, 클라우스 힐데브란트의 역사적 작업과 이론을 둘러싼 논쟁인 ''역사가 논쟁''에서 두드러진 인물이었다. 에반스는 이들 모두를 독일의 과거를 미화하려는 독일 변호인으로 여겼다. 에반스의 ''역사가 논쟁''에 대한 견해는 그의 1989년 책 ''히틀러의 그림자 속에서 (In Hitler's Shadow)''에 제시되었다. 에반스는 놀테가 코미사르 명령을 정당한 군사 명령으로 받아들인 것, 아인자츠그루펜 학살을 소련 파르티잔 공격에 대한 정당한 조치로 주장한 것, 바르바로사 작전을 소련의 곧 있을 공격으로 인해 히틀러에게 강요된 "예방 전쟁"으로 묘사한 것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10] 에반스는 놀테의 진술을 홀로코스트 부정으로 넘어선 것으로 규정했고[11] 제3제국이 악으로 여겨지는 유일한 이유는 전쟁에서 패했기 때문이라는 놀테의 합리화를 특히 지적했다.[12]

에반스는 또한 홀로코스트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로서, 1939년 9월 3일 체임 와이즈만이 네빌 체임벌린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대인 기관이 전쟁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한 것이 독일을 정당화한 "유대인의 전쟁 선포"를 구성한다는 놀테의 주장을 비난했다.[13] 1989년 저서 ''히틀러의 그림자 속에서''에서 에반스는 힐그루버와 힐데브란트의 의도주의 이론을 비판했고,[14] 사회적 조건을 간과하고 정치사에 지나치게 집중한 슈튀르머를 구식 위대한 인물 이론으로의 퇴보로 비판했다.[15] 에반스는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은 증오로 지어졌지만 무관심으로 포장되었다"고 쓴 이언 커쇼 경을 칭찬했다.[16]

에반스의 ''역사의 옹호 (In Defence of History)''는 역사의 가치에 대한 포스트모더니즘적 회의론에 맞서 역사 학문을 옹호한다. 과거를 이해하고 과거에서 배우는 능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과거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에반스는 역사는 오직 역사가의 구성물일 뿐이며 서구의 합리주의 전통을 억압의 형태로 묘사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의 확산은 반드시 좌익적이거나 진보적인 것이 아니었는데, 과거 사실에 접근할 가능성을 부정함으로써 홀로코스트 부정의 매력을 증가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고 제안한다.[18]

3. 2. 초기 여성사 연구

에반스는 독일 제국에 관한 출판물을 통해 처음으로 학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1970년대 초, 에반스는 20세기 전반기 독일의 페미니즘 운동을 연구하기 위해 독일로 갔다.[1] 이 연구는 1976년에 ''독일 페미니즘 운동, 1894–1933 (The Feminist Movement in Germany, 1894–1933)''으로 출판되었다. 에반스는 독일 페미니즘 연구에 이어 1840년부터 1920년까지 북미, 오스트랄라시아 및 유럽의 페미니즘 운동 역사를 추적한 또 다른 책인 ''페미니스트들 (The Feminists)''(1977)을 출판했다.[1] 두 책에서 에반스는 독일 중산층 문화의 약점과 민족주의적 매력에 대한 취약성을 지적하며, 다른 서구 세계에서는 번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는 자유주의와 페미니즘 모두 이러한 이유로 실패했다고 주장했다.[1]

3. 3. 사회사 연구와 앙날학파의 영향

에반스는 앙날학파의 영향을 받아 사회사 연구에 주력했다.[1] 그는 피셔가 19세기 독일 사회 발전이 제3제국의 부상에 길을 닦았다는 데 대체로 동의했지만, 에반스는 다른 많은 가능성도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5] 에반스에게 19세기 독일 중산층의 가치에는 이미 국가사회주의의 싹이 뿌려져 있었다.[1] 그는 독일 중산층 문화의 취약성과 민족주의적 경향에 주목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독일에서 자유주의와 페미니즘의 실패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1]

에반스는 1970년과 1971년 함부르크에서 피셔 밑에서 공부했지만, 20세기 전반기 독일의 정치 발전의 뿌리를 1848년 "실패한 부르주아 혁명"에서 찾는 "빌레펠트 학파" 역사학자들과는 의견이 달랐다.[6] 이전의 "위대한 인물" 역사 이론에 반대하는 당대의 추세를 따르면서, 에반스는 1970년대 독일 제국 시대의 독일 역사를 "아래로부터" 검토하려고 했던 젊은 영국 역사가 그룹의 일원이었다.[6] 이 학자들은 "정치의 풀뿌리와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7] 에반스는 "다양한 역사 주제, 정치적 의견 및 방법론적 접근 방식에 걸쳐 일어났고 많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추세의 결과로 "새로운 민중 역사 학파"의 창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7]

1978년, ''빌헬름 시대 독일의 사회와 정치 (Society And Politics in Wilhelmine Germany)''라는 제목의 젊은 영국 역사가들의 에세이 모음집 편집자로서, 그는 한스-울리히 벨러와 위르겐 코카와 관련된 빌레펠트 학파의 '상향식'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빌헬름 시대 독일).[9] 역사가 제프 엘리와 데이비드 블랙번과 함께 에반스는 주요 사회 정치 집단의 "아래로부터의 자기 동원"과 국가 사회주의의 현대성을 강조했다. 1980년대에 에반스는 이스턴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현대 독일 사회사에 관한 10개의 국제 워크숍을 조직하여 이러한 아이디어를 다듬고, 이 새로운 역사 분야의 연구를 개척하고, 6개의 논문 모음집에서 영어권 독자들에게 그것을 제시했다.[9]

3. 4. '아래로부터의 역사' 연구

리처드 J. 에반스는 '아래로부터의 역사' 연구를 주도한 역사학자이다. 그는 "정치의 풀뿌리와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중의 관점에서 독일 역사를 재조명했다.[7] 에반스는 "역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건설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얼마나 많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영원한 질문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8]

에반스는 1970년대 독일 제국 시대의 독일 역사를 "아래로부터" 검토하려고 했던 젊은 영국 역사가 그룹의 일원이었다.[6] 1978년에는 ''빌헬름 시대 독일의 사회와 정치 (Society And Politics in Wilhelmine Germany)''라는 에세이 모음집을 편집하여, 한스-울리히 벨러와 위르겐 코카와 관련된 빌레펠트 학파의 '상향식'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9] 제프 엘리와 데이비드 블랙번과 함께 에반스는 주요 사회 정치 집단의 "아래로부터의 자기 동원"과 국가 사회주의의 현대성을 강조했다.[9]

에반스는 1980년대에 이스턴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현대 독일 사회사에 관한 10개의 국제 워크숍을 조직하여 이러한 아이디어를 다듬고, 이 새로운 역사 분야의 연구를 개척했다.[9] 그의 주요 연구 작품으로는 19세기 독일의 계급 갈등과 자유주의 정부에 대한 연구이자 함부르크의 콜레라 유행을 예로 들어 산업화 사회에서 사회 불평등을 탐구하는 데 통계적 방법을 적용한 ''함부르크에서의 죽음 (Death in Hamburg)''(1987)이 있다.

3. 5. 주요 연구: 함부르크의 콜레라와 사형제도

에반스는 19세기 독일의 계급 갈등과 자유주의 정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함부르크콜레라 유행을 예시로 들어, 산업화 사회에서 사회 불평등을 탐구하는 데 통계적 방법을 적용한 ''함부르크에서의 죽음 (Death in Hamburg)''(1987)을 저술했다.[1] 이 책에서 에반스는 1892년 함부르크에서 발생한 콜레라 발생이 의료 시스템의 실패로 인해 발생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에반스는 19세기 중반까지 공개 처형 의식에 구조 인류학적 개념을 적용하고 사형의 정치를 1987년 동독이 폐지할 때까지 탐구한, 독일 역사에서 사형에 대한 연구인 ''응보의 의식 (Rituals of Retribution)''(1996)을 통해 독일의 사형 역사를 추적했다.[1] 그는 미셸 푸코, 필립 아리에스, 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형에 대한 반대는 자유주의가 우세할 때 가장 강했고, 사형에 대한 지지는 우익이 우세할 때 일치했다고 주장했다. 에반스는 독일의 사형이 단순히 무관심하게 적용되는 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권력이 행사되는 형태였다고 보았다.[1] 그는 마녀 사냥에 대한 믿음, 고문, 사형수의 마지막 말, 폭도 심리, 30년 전쟁부터 1980년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처형, 사형 집행자의 프로필, 잔혹 행위 및 사형에 대한 변화하는 견해와 같은 주제를 조사했다.[1]

4. 역사 논쟁과 데이비드 어빙 재판

리처드 J. 에반스는 2000년 어빙 대 펭귄 북스 및 리프슈타트 사건에서 피고 측 전문 증인으로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19] 미국의 역사학자 데보라 리프슈타트는 1993년 저서 《홀로코스트 부정》에서 데이비드 어빙을 홀로코스트 부정론자이자 아돌프 히틀러의 추종자라고 비판했고, 이에 어빙은 리프슈타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19]

1997년 가을부터 에반스는 박사 과정 학생들과 함께 어빙의 저술을 면밀히 조사했다.[20] 그 결과, 어빙이 위조 문서를 사용하고, 반대 증거를 무시하며, 역사적 문서를 맥락에서 벗어나 선택적으로 인용하고, 역사적 기록을 잘못 인용하는 등 자신의 편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사적 증거를 왜곡한 사례들을 발견했다.[21][22] 에반스는 어빙의 저술이 역사로서 가치가 없으며, 그를 역사가로 볼 수 없다고 증언했다.[23]

어빙은 에반스를 반대 심문하면서 1936년 독일 선거의 공정성 문제,[25] 라머스가 슐레겔베르거에게 보낸 각서 해석 등[26][27] 여러 쟁점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에반스는 어빙이 완곡한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히틀러를 무죄로 만들려는 의도로 문서를 조작하고 왜곡한다고 비판했다.[29]

에반스는 어빙에 대해 "듣지 않는 어리석은 학생"과 같다고 평가했다.[30] 그는 자신의 재판 경험을 바탕으로 《히틀러에 대한 거짓말: 역사, 홀로코스트, 그리고 데이비드 어빙 재판》(Lying About Hitler: History, Holocaust, and the David Irving Trial, 2001)을 출간했다.[31] 고등법원은 어빙의 소송을 기각하고 피고 측에 비용을 지급했다.[31] 에반스의 재판 참여는 2016년 영화 부정에서 다뤄졌다.[32]

4. 1. 역사 논쟁 참여와 독일 역사학 비판

4. 2. 데이비드 어빙 재판 증언

리처드 J. 에반스는 어빙 대 펭귄 북스 및 리프슈타트 사건에서 피고 측 전문 증인으로 활동했다.[19] 1993년 데보라 리프슈타트는 저서 《홀로코스트 부정》에서 데이비드 어빙을 홀로코스트 부정론자이자 아돌프 히틀러의 추종자라 칭하며, 어빙이 증거를 왜곡하고 문서를 조작하여 히틀러를 무죄로 만들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비난했다.[19]

1997년 가을부터 에반스는 박사 과정 학생들과 함께 어빙의 저술을 조사했다.[20] 그 결과, 어빙이 위조 문서를 사용하고, 반대 증거를 무시하며, 역사적 문서를 맥락에서 벗어나 선택적으로 인용하고, 역사적 기록을 잘못 인용하는 등 역사적 증거를 왜곡한 사례를 발견했다.[21][22] 에반스는 어빙의 저술이 역사로서 가치가 없으며, 어빙은 역사가가 아니라고 증언했다.[23]

어빙은 에반스를 반대 심문하며 1936년 독일 선거의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25] 라머스가 히틀러의 명령으로 "유대인 문제"를 전쟁 후까지 미루라고 했다는 각서를 언급하며 에반스를 조롱했다.[26][28] 이에 에반스는 어빙이 완곡한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히틀러를 무죄로 만들려는 목적에 맞게 문서를 조작한다고 비판했다.[29]

에반스는 어빙에 대해 "듣지 않는 어리석은 학생"과 같다고 평가했다.[30] 그의 재판 참여는 2016년 영화 부정에서 다뤄졌다.[32]

5. 제3제국 3부작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에반스는 독일 역사 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히틀러 정권의 흥망성쇠를 다룬 3부작을 출판했다.[33][34] 이는 단일 학자에 의해 작성된 가장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역사로 평가받는다.

제1권 《제3제국의 도래: 나치가 어떻게 독일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권력을 장악했는가》(2003)는 제1차 세계 대전, 베르사유 조약, 극심한 인플레이션 및 대공황으로 인해 분열된 독일이 권위주의적인 해결책으로 나아간 과정을 보여준다. 1933년 1월 아돌프 히틀러가 총리로 임명된 과정과 나치가 독일을 일당 독재 국가로 변모시킨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1]

제2권 《권력을 잡은 제3제국, 1933-1939: 나치가 어떻게 한 국가의 마음을 얻었는가》(2005)는 1933년부터 1939년까지의 나치 통치 시대를 다룬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지만, 제3제국 내부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에반스는 주요 개인들의 작은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주요 사회, 경제, 문화적 사건들을 설명한다.[36] 리처드 오버리는 이 책을 "탁월하다"라고 평가했다.[36]

제3권 《전쟁 중의 제3제국: 나치가 어떻게 독일을 정복에서 재앙으로 이끌었는가》(2008)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주요 발전 상황을 다룬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주요 전투,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자행된 대량 학살, 1945년 베를린에서 히틀러의 몰락 등을 포함한다.[37] 앤토니 비버는 "역사 학문의 걸작"이라고 평가했다.[37] 반면 티머시 스나이더는 점령된 폴란드와 소련에 대한 논의가 지나치게 단순화되었다고 비판했다.[38] 월터 라이트 전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관장은 이 책이 "공공 기억의 왜곡을 바로잡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39]

피터 맨수어는 "《전쟁 중의 제3제국》은 뛰어난 학문적 성과물이며, 히틀러의 피로 물든 제3제국의 내부 삶과 죽음에 대한 결정적인 설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33] 로버트 시티노는 3권을 모두 읽으면 "히틀러 정권의 기원, 경과, 몰락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종합적인 논의를 구성하며, 앞으로 오랫동안 표준적인 저술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34] 에드 에릭슨은 "에반스는 수십 년 동안 새롭게 밝혀진 증언과 수백 명의 저자들의 학문적인 판단을 능숙하게 엮어 균형 있고 사려 깊은 서술을 만들어냈다. 따라서 이 책은 확실히 《전쟁 중의 제3제국》에 대한 결정적인 저술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35]

제3제국 삼부작은 16개 언어로 번역되었거나 번역되고 있다.

5. 1. 제3제국 3부작 집필

에반스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독일 역사 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히틀러 정권의 흥망성쇠를 다룬 3부작을 출판했다.[33][34] 이는 단일 학자에 의해 작성된 가장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역사로 평가받는다.[33]

제1권 《제3제국의 도래: 나치가 어떻게 독일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권력을 장악했는가》(2003)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의 혼란과 대공황 속에서 독일이 권위주의적 해결책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1] 1933년 1월 아돌프 히틀러의 총리 임명과 나치의 일당 독재 국가로의 변모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제2권 《권력을 잡은 제3제국, 1933-1939: 나치가 어떻게 한 국가의 마음을 얻었는가》(2005)는 1933년부터 1939년까지 나치 통치 시대를 다루며, 주요 사회, 경제, 문화적 사건들을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설명한다.[36] 리처드 오버리는 이 책을 "탁월하다"라고 평가했다.[36]

제3권 《전쟁 중의 제3제국: 나치가 어떻게 독일을 정복에서 재앙으로 이끌었는가》(2008)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제2차 세계 대전의 주요 전투,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자행된 대량 학살, 그리고 1945년 베를린에서 히틀러의 몰락 등을 다룬다.[37] 앤토니 비버는 "역사 학문의 걸작"이라고 평가했다.[37] 반면 티머시 스나이더는 점령된 폴란드와 소련에 대한 논의가 지나치게 단순화되었다고 비판했다.[38] 월터 라이트 전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관장은 이 책이 "공공 기억의 왜곡을 바로잡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39]

제3제국 3부작은 현재 16개 언어로 번역되었거나 번역되고 있다.

5. 2. 각 권의 내용

에반스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제3제국에 관한 3권의 역사서를 출판했다. 독일 역사 학자로서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히틀러 정권의 흥망에 관한 가장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역사라고 평가되는 저술을 완성했다.[33][34]

제1권 《제3제국의 도래: 나치가 어떻게 독일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권력을 장악했는가》(2003년)는 제1차 세계 대전, 베르사유 조약, 극심한 인플레이션 및 대공황으로 인해 분열된 독일이 권위주의적인 해결책으로 나아간 과정을 보여준다. 1933년 1월 아돌프 히틀러가 총리로 임명된 과정과 나치가 독일을 일당 독재 국가로 변모시킨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1]

제2권 《권력을 잡은 제3제국, 1933-1939: 나치가 어떻게 한 국가의 마음을 얻었는가》(2005년)는 1933년부터 1939년까지의 나치 통치 시대를 다룬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지만, 제3제국 내부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에반스는 주요 개인들의 작은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주요 사회, 경제, 문화적 사건들을 설명한다.[36]

제3권 《전쟁 중의 제3제국: 나치가 어떻게 독일을 정복에서 재앙으로 이끌었는가》(2008년)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주요 발전 상황을 다룬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주요 전투,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자행된 대량 학살, 1945년 베를린에서 히틀러의 몰락 등을 포함한다.[37] 티머시 스나이더는 에반스의 "수직적 방법"을 칭찬하면서도, 점령된 폴란드와 소련에 대한 논의가 지나치게 단순화되고 때로는 부정확하다고 비판했다.[38] 월터 라이트 전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관장은 이 책이 "공공 기억의 왜곡을 바로잡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39]

제3제국 삼부작은 16개 언어로 번역되었거나 번역되고 있다.

5. 3. 학계의 평가

에반스의 제3제국에 관한 3부작은 학계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으며, 나치 독일 연구의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33][34][35]

피터 맨수어는 "《전쟁 중의 제3제국》은 뛰어난 학문적 성과물이며, 히틀러의 피로 물든 제3제국의 내부 삶과 죽음에 대한 결정적인 설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33] 로버트 시티노는 3부작 전체를 두고 "히틀러 정권의 기원, 경과, 몰락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종합적인 논의를 구성하며, 앞으로 오랫동안 표준적인 저술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34] 에드 에릭슨 또한 "수십 년 동안 새롭게 밝혀진 증언과 수백 명의 저자들의 학문적인 판단을 능숙하게 엮어 균형 있고 사려 깊은 서술을 만들어냈다"며, "《전쟁 중의 제3제국》에 대한 결정적인 저술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35]

2003년 출간된 1권 《제3제국의 도래》는 제1차 세계 대전, 베르사유 조약, 극심한 인플레이션 및 대공황으로 인해 분열된 독일이 권위주의적인 해결책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1933년 1월 아돌프 히틀러의 총리 임명 과정과 나치의 일당 독재 국가 변모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1]

2005년 출간된 2권 《권력을 잡은 제3제국, 1933-1939》는 1933년부터 1939년까지 나치 통치 시대를 다루며,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지는 과정보다는 제3제국 내부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주요 사회, 경제, 문화적 사건들을 설명하며, 리처드 오버리는 이 책을 "탁월하다"라고 평가했다.[36]

2008년 출간된 3권 《전쟁 중의 제3제국》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기간을 다루며, 제2차 세계 대전의 주요 전투,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자행된 대량 학살, 그리고 1945년 베를린에서 히틀러의 몰락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 앤토니 비버는 "역사 학문의 걸작"이자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주제에 대해 수행된 방대한 작업에 대한 가장 훌륭하고 최신의 종합적인 분석"이라고 극찬했다.[37] 티머시 스나이더는 에반스의 "수직적 방법"을 칭찬하면서도, 점령된 폴란드와 소련에 대한 논의가 지나치게 단순화되었다고 비판했다.[38] 월터 라이트 전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관장은 이 책이 "공공 기억의 왜곡을 바로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39]

제3제국 삼부작은 현재 16개 언어로 번역되었거나 번역되고 있다.

6. 최근 연구 및 활동

2016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제3제국에 관한 저서를 발표하는 에반스


2013년, 에반스는 이스라엘 역사학회에서 메나헴 슈테른 예루살렘 강연을 했고, 2014년에 《변형된 과거: 역사에서의 반실제적 가정(Altered Pasts: Counterfactuals in History)》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이 책에서는 심각한 역사적 이해를 돕는 수단으로 장기간에 걸친 대안적 역사적 시간표 사용에 대한 다양한 반론을 제기한다. "세계시민 섬사람들: 영국 역사가들과 유럽 대륙(Cosmopolitan Islanders: British Historians and the European Continent)"(2009, 레기우스 교수 취임 강연의 확장판)에서 그는 많은 영국 역사가들이 다른 유럽 국가들의 역사적 이해에 크게 기여한 이유를 탐구했다. 《역사와 기억 속의 제3제국(The Third Reich in History and Memory)》(2015)은 21세기 초 이후 출판된 현대 독일 역사에 관한 28편의 논문과 서평을 모은 것이다.

2016년, 에반스는 《펭귄 유럽 역사(Penguin History of Europe)》 시리즈의 7권으로 《권력 추구: 1815~1914년 유럽(The Pursuit of Power: Europe 1815–1914)》을 출판했다. 이 책은 널리 호평을 받았다. 《타임스(The Times)》에 기고한 제라드 더 그루트는 이 책이 "격동적이고 혼란스러운 한 세기를 놀라울 만큼 명료하고 활기차게 기록하고 있다...엄청난 세부 사항과 아름다움이 담긴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 최고 수준의 초국가적 역사"라고 평했다.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의 도미닉 샌드브룩은 이 책을 "눈부시게 박식하고 재미있다"라고 평했다. 이 책은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독일어, 그리스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로 번역되었거나 번역 중이다.[40]

그는 역사가 에릭 홉스봄에 관한 전기를 《에릭 홉스봄: 역사 속의 삶(Eric Hobsbawm: A Life in History)》이라는 제목으로 집필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그는 음모론[https://www.leverhulme.ac.uk/former-schemes/conspiracy-and-democracy theories]에 관한 160만 파운드 규모의 레버헐름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는 주요 연구원이었으며, 이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6. 1. 최근 저술 및 연구 활동

2016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제3제국에 관한 저서를 발표하는 에반스의 사진이 있다.[40]

2013년 에반스는 이스라엘 역사학회에서 메나헴 슈테른 예루살렘 강연을 했고, 2014년에 《변형된 과거: 역사에서의 반실제적 가정(Altered Pasts: Counterfactuals in History)》을 출판하여 대안적 역사에 대한 반론을 제기했다.[40] 2009년에는 레기우스 교수 취임 강연을 확장한 "세계시민 섬사람들: 영국 역사가들과 유럽 대륙(Cosmopolitan Islanders: British Historians and the European Continent)"을 통해 영국 역사가들이 유럽 역사 이해에 기여한 바를 탐구했다.[40] 2015년에는 《역사와 기억 속의 제3제국(The Third Reich in History and Memory)》을 출판하여 현대 독일 역사 관련 논문과 서평을 모았다.[40]

2016년에는 《펭귄 유럽 역사(Penguin History of Europe)》 시리즈의 7권인 《권력 추구: 1815~1914년 유럽(The Pursuit of Power: Europe 1815–1914)》을 출판했다.[40] 이 책은 "최고 수준의 초국가적 역사"라는 평을 받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40] 그는 에릭 홉스봄에 관한 전기인 《에릭 홉스봄: 역사 속의 삶(Eric Hobsbawm: A Life in History)》을 집필했다.[40]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음모론[https://www.leverhulme.ac.uk/former-schemes/conspiracy-and-democracy theories] 관련 레버헐름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는 주요 연구원으로 활동했다.[40]

6. 2.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 임용

2008년, 에반스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근대사 레지우스 교수로 임명되었다(2010년 왕실 명령에 따라 직함에서 "근대"라는 단어가 삭제됨).[41] 이 직책은 당시 총리가 임명하는 왕실 임명직이며, 172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41] 존 달버그-액턴(1895년), 허버트 버터필드(1963년), 제프리 엘턴(1983년), 패트릭 콜린슨(1988년), 퀸틴 스키너(1998년) 등이 이 직책을 역임했다.[41] 에반스는 이 직책에 지원하고 케임브리지 부총장 앨리슨 리처드를 포함한 선거위원회의 면접을 받은 최초의 역사학자이다.[41] 위원회는 케임브리지 역사 학과 및 대학 대표뿐만 아니라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런던 대학교의 외부 평가자로 구성되었다.[41] 위원회는 4명의 후보자 명단을 선정했고, 각 후보자는 케임브리지 역사 학과 전체에 발표를 해야 했다.[41] 4명의 후보자 명단은 2명으로 압축되었고, 위원회는 면접을 거쳐 에반스를 총리에게 추천했으며, 그의 임명에 대한 왕실 영장이 발부되었다.[41] 레지우스 교수직을 역임하는 것 외에도 에반스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9월 30일까지 역사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에반스는 행정과 연구를 결합하는 데 익숙하다. 케임브리지에 오기 전에 일했던 런던 버크벡 대학교에서 그는 블랙스톤 남작이 토니 블레어의 첫 번째 고등교육 장관이 되기 위해 갑자기 떠났을 때 대학 학장직을 대행했다. 2010년 1월 27일 그는 케임브리지 울프슨 칼리지의 학장으로 선출되어 2017년 9월 30일 퇴임할 때까지 7년의 법정 임기를 수행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리처드 디컨과 앤서니 그린의 미술 전시회와 마틴 에이미스와 닐 맥그리거 등 많은 사람들의 강연을 통해 대학을 현대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14년에는 런던 시티에 있는 1597년에 런던 시민들에게 무료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레샴 칼리지의 학장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대학 웹사이트에는 2,000개가 넘는 강의가 있으며, 연간 130개의 강의는 모두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6. 3. 미디어 출연 및 대중 강연

에반스는 아돌프 히틀러와 제3제국에 관한 다수의 TV 다큐멘터리에 정기적으로 출연했다. 1944년 7월 히틀러에 대한 발키리 폭탄 테러 계획을 조사한 히스토리 채널의 주요 TV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런던 북 리뷰'',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가디언''에 역사 서적에 대한 서평을 쓰고 있으며, ''포린 폴리시'', ''네이션'', ''복스''를 포함한 미국 잡지와 웹사이트에 최근 사건에 대한 역사적 성찰을 기고하고 있다.

7. 기타 활동 및 기여

에반스는 2000년부터 현대사 저널/Journal of Contemporary History영어의 공동 편집자를 역임했다. 나치 시대에 약탈당한 문화재의 반환에 대한 디지털,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장관에게 권고안을 제출하기 위해 설립된 영국 정부의 비부처 공공기관인 약탈 자문 위원회의 부의장직도 역임했다. 그는 20년 이상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역사 서적 상인 울프슨 역사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7. 1. 학술지 편집 및 자문 활동

에반스는 2000년부터 현대사 저널/Journal of Contemporary History영어의 공동 편집자를 역임했다. 나치 시대에 약탈당한 문화재의 반환에 대한 디지털,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장관에게 권고안을 제출하기 위해 설립된 영국 정부의 비부처 공공기관인 약탈 자문 위원회(Spoliation Advisory Panel)의 부의장직도 역임했다. 그는 20년 이상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역사 서적 상인 울프슨 역사상(Wolfson History Prize)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7. 2. 울프슨 역사상 심사위원

에반스는 20년 이상 영국의 권위 있는 역사 서적 상인 울프슨 역사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2000년부터 현대사 저널(Journal of Contemporary History)의 공동 편집자를 역임했으며, 나치 시대에 약탈당한 문화재의 반환에 대한 디지털,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장관에게 권고안을 제출하기 위해 설립된 영국 정부의 비부처 공공기관인 약탈 자문 위원회(Spoliation Advisory Panel)의 부의장직도 역임했다.

8. 수상 및 영예

리처드 J. 에반스는 다양한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여러 상과 명예를 받았다. 1978년 영국왕립역사학회 펠로우로 선출되었고, 1988년에는 울프슨 역사상을 수상했다. 1989년 미국의학사학회 윌리엄 H. 웰치 메달을 받았으며, 1993년에는 함부르크 자유 한자 도시 예술 과학 시민 메달과 영국 학사원 펠로우(FBA)로 선정되었다. 1994년 프랭켈 현대사상을 수상했고,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 예수스 칼리지 명예 펠로우, 1999년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 명예 펠로우가 되었다. 2000년에는 영국왕립문학회 펠로우(FRSL)로 선출되었고, 2010년 웨일스 학회 창립 펠로우(FLSW)가 되었다. 2011년 케임브리지대학교 곤빌 앤드 케이우스 칼리지 명예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학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런던대학교에서 명예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옥스퍼드대학교 명예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 학사원 레버헐름 상과 메달을 수상했다. 2017년 케임브리지대학교 울프슨 칼리지 명예 펠로우가 되었다.

9. 저서


  • The Feminist Movement in Germany, 1894–1933영어, 런던: 세이지 출판사(Sage Publishing), 1976.
  • "German Women and the Triumph of Hitler영어", The Journal of Modern History영어, 48권 1호, 1976.
  • The Feminists: Women's Emancipation Movements in Europe, America and Australasia, 1840–1920영어, 런던: 크룸 헬름(Croom Helm), 1977.
  • (편집) Society and Politics in Wilhelmine Germany영어, 런던: 크룸 헬름(Croom Helm), 1978.
  • The German Family: Essays on the Social History of the Family in Nineteenth and Twentieth-Century Germany영어, 런던: C. 헬름(C. Helm); 토토와, 뉴저지: 바네스 앤 노블 북스(Barnes & Noble Books), 1981.
  • (편집) The German Working Class, 1888–1933: The Politics of Everyday Life영어, 런던: 크룸 헬름(Croom Helm); 토토와, 뉴저지: 바네스 앤 노블(Barnes & Noble), 1982.
  • (W. R. Lee영어)와 공동 편집) The German Peasantry: Conflict and Community in Rural Society from the Eighteenth to the Twentieth Centuries영어, 런던: 크룸 헬름(Croom Helm), 1986.
  • (Dick Geary영어)와 공동 편집) The German Unemployed: Experiences and Consequences of Mass Unemployment From The Weimar Republic to the Third Reich영어, 런던: C. 헬름(C. Helm), 1987.
  • Rethinking German History: Nineteenth-Century Germany and the Origins of the Third Reich영어, 런던: 앨런 앤 언윈(Allen and Unwin), 1987.
  • Comrades and Sisters: Feminism, Socialism, and Pacifism in Europe, 1870–1945영어, 브라이턴, 서섹스: 휘트시프 북스(Wheatsheaf Books); 뉴욕: 세인트 마틴스 프레스(St. Martin's Press), 1987.
  • Death in Hamburg: Society and Politics in the Cholera Years, 1830–1910영어, 옥스퍼드: 클라렌던 프레스(Clarendon Press), 1987.
  • The German Underworld: Deviants and Outcasts in German History영어, 런던: 라우틀리지(Routledge), 1988.
  • In Hitler's Shadow: West German Historians and the Attempt to Escape from the Nazi Past영어, 런던: I.B. 타우리스(I.B. Tauris), 1989.
  • Proletarians and Politics: Socialism, Protest, and the Working Class in Germany Before the First World War영어, 뉴욕: 하베스터 휘트시프(Harvester Wheatsheaf), 1990.
  • The German Bourgeoisie: Essays on the Social History of the German Middle Class from the Late Eighteenth to the Early Twentieth Century영어, 런던: 라우틀리지(Routledge), 1991.
  • Rituals of Retribution: Capital Punishment in Germany 1600–1987영어, 런던: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 1996.
  • Rereading German History: From Unification to Reunification, 1800–1996영어, 런던: 라우틀리지(Routledge), 1997.
  • Tales from the German Underworld: Crime and Punishment in the Nineteenth Century영어, 뉴헤이븐, 코네티컷: 예일 대학교 출판부(Yale University Press), 1998.
  • In Defence of History영어, 런던: 그랜타 북스(Granta Books), 1997; 개정판 뉴욕: W. W. 노턴(W. W. Norton), 1999; 광범위한 새로운 후기가 포함된 판, 런던: 그랜타(Granta), 2000.
  • Lying About Hitler: History, Holocaust, and the David Irving Trial영어, 뉴욕: 베이직 북스(Basic Books), 2001; 영국에서는 Telling Lies About Hitler: The Holocaust, History and the David Irving Trial영어으로 출판, 런던: 버소(Verso), 2002.
  • The Coming of the Third Reich영어, 런던: 앨런 레인(Allen Lane), 2003.
  • The Third Reich in Power, 1933–1939영어, 런던: 앨런 레인(Allen Lane), 2005.
  • The Third Reich at War: How the Nazis Led Germany from Conquest to Disaster영어, 런던: 앨런 레인(Allen Lane), 2008.
  • Cosmopolitan Islanders: British Historians and the European Continent영어, 캠브리지: 캠브리지 대학교 출판부(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 Altered Pasts: Counterfactuals in History영어, 월섬, 매사추세츠: 브랜다이스 대학교 출판부(Brandeis University Press), 2013.
  • The Third Reich in History and Memory영어,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 2015.
  • The Pursuit of Power: Europe 1815–1914영어, 런던: 앨런 레인(Allen Lane), 2016.
  • Eric Hobsbawm: A Life in History영어, 런던: 리틀, 브라운(Little, Brown), 2019.
  • The Hitler Conspiracies: The Third Reich and the Paranoid Imagination영어, 뉴욕: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9780190083052); 런던: 앨런 레인(Allen Lane), 2020.
  • Hitler's People: The Faces of the Third Reich영어, 런던: 앨런 레인(Allen Lane), 202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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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서적 2001
[19] 서적 Lying About Hitler Perseus Books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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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뉴스 Talk about Marxist historian under fire for breaching workers' rights boycott https://www.theguard[...] 2019-02-07
[47] 뉴스 Senior Marxist academics accused of breaking boycott to give talk about Marxism https://www.belfas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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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서적 In Hitler's Shadow 1989
[55] 서적 In Hitler's Shadow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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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서적 Lying About Hitler Perseus Books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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